맑은 목소리와 손짓으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
2013년 1월 30일, 마포아트센터 플래이 맥에서 제4회 정기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이번 네 번째 정기공연을 통해
기존의 합창 연주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였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는데 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연기와 대사를 외워야 하는 부담감,
다른 단원과의 호흡과 소통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단원들의
천진난만한 열정이 모여 빚어낸 뮤지컬 공연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과 공연장에 모인 관객 모두에게
여느 때보다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희망의 합창단의 꿈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희망을 응원하며
늘 곁에서 함께하여 주시는 삼성에버랜드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