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7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특별한 희망이야기를 아름다운 노래로 전하고 있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다섯 번째 정기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다양한 연출과 연기가 어우러진 합창공연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금번 정기공연에서는
특별히 황우여 이사장님(15대~19대 국회의원)께서 합창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단원들을 응원하였습니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인 미녀와 야수,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각색한 합창과 동요메들리를
연기 및 율동과 함께 선보여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였습니다.
또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상임지휘자이신 김철호 교수님과 발성코치이신 고혜욱 교수님,
반주의 현혜란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아름다운 듀엣 무대와
후원사인 삼성에버랜드의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Ever Harmony의 축하공연,
크로스챔버, 칸투스 성악앙상블의 특별한 무대가 이어지면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8일,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에서는 축하파티를 개최하여 합창단원들을 격려하고,
공연을 개최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 희망의 노래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는 삼성에버랜드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희망을 전하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