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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할리천사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함께하는 신년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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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6-02-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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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는
제3회 할리천사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함께하는
신년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할리천사」는 할리데이비슨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사우회와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 H.O.G.)이 함께
사회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탄생시킨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2008년부터 떡국떡 나눔 행사, 의료비 지원, 문화프로그램 초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과의 동행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지원받는 환우를 대표하여 할리천사에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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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번염색체미세결실증후군환우회 최영우 환우 모
정말 고급스럽게 보자기와 상자에 넣어진 삼색 떡국떡을 보고 감동받았어요.
우리아이 이름으로 온 택배도 처음이었지만 할리천사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이런 새해 선물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이 컸어요.
정말 천사의 느낌이랄까요? 저도 여러 단체에 기부를 하면서도 직접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잘 몰랐었고 이렇게 도움 받는 입장이 되어보질 못했었기에 뭔가 뭉클함도 생기더라구요.
상품이며 포장, 스티커작업까지 정말 정성으로 기쁜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것이 느껴졌답니다.
귀하고 예쁜 떡이라 나름 다양하게 먹으려고 예쁜 꼬치구이, 떡볶이, 라자냐를 만들 계획입니다.
영우는 매운 걸 정말 못 먹지만, 이렇게 색이 다양하니깐 우유와 함께 폭풍흡입 해주네요.
정말 이러한 행사 준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척수수막류(지방종)모임 임승현 환우
떡국은 항상 흰 떡국을 보고 먹어봤는데 이런 예쁜 색깔 떡국의 맛은 어떨까 너무 기대됩니다.
겨울이라 많이 추운데 늘 할리천사분들께서 저희 환우들을 챙겨주시니 마음은 너무 따뜻하네요.
저희 부모님 역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에 오토바이도 태워주신 기억이 나는데요.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때는 많이 어렸지만 지금은 이제 중학교에 올라가네요.
초등학교와 많이 달라지는 중학교생활이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기도 합니다.
저도 할리천사분들처럼 저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떡국 너무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할리천사님들도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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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건강한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해주신 할리천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홍성은 사회복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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