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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희망의 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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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8-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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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1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9회 희망의 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개최되었습니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환아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07년 창단하여 연주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해 의료비를 비롯하여 에버랜드 초청행사,
장학금,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온 삼성물산(주)은
금년에도 본 연합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여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지원사업 지원식」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삼성물산(주) 리조트부문의 문지태 상무님이 직접 참석하셔서 환우들과 가족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SBS 개그맨 정용국님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쾌한 사전행사의 사회자로 참석하여
더욱 큰 기대감 속에 시작된 금번 연주회는
우리나라 최초 동계올림픽으로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희망의 소리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개막식과 성화점화식, 선수들의 열정 등 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재연해낸 단원들의
수개월 간의 노력이 돋보이는 무대는 매 스테이지마다 관객석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각 분야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복지향상에 힘쓰고 계신
박인숙 국회의원님(19대, 20대 국회의원), 박희경 대표님(젠자임코리아),
변희경 변호사님(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신우 기획관리본부장님(이수앱지스주식회사),
합창단 박미혜 단장님((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과 단원대표들이 함께 참여한
성화 봉송과 성화점화식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희망의 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층 성숙해진 노래와 몸짓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되었으며,
인기가수 헤이즈와 소녀주의보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공연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금번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삼성물산(주)와 노보노디스크제약(주), 대한개원의협의회,
또한 단원들과 함께 애써주신 박미혜 단장님과 많은 스탭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강민정 사무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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